외동마을은 일제시대 때부터 갯장어(하모)를 낚시 연승으로만 포획하여 일본에 수출하여 생계를 꾸려왔으며
그로인해서 외화획득으로 우리나라 경제성장에도 일조를 하였습니다. 특히 90%가 수산업을 하면서도 부정어업을 하지않는 어촌마을입니다.
⊙ 마을의 유래
옛날에는 경도주위에 고래가 많다해서 고래‘경’을 썼으며 그 후, 왕비가 귀향을 경도로 왔다 해서 서울‘경’자를 썼고
지금은 거울같이 물이 맑고 호수 같다하여 ?湖洞이라 하였습니다.
⊙ 마을의 풍속
매년 음력 초하루에 마을 안에 있는 제당에 제를 모시는데, 제주는 덕망이 높고 참신한 사람을 선정하였으며 재물은 그해
결혼한 사람들 가정에서 재물을 차리는 풍습이 지금도 진행되고 있습니다.
⊙ 마을의 전설
옛날 왕비가 임금님 앞에서 방귀를 뀌었다고 귀향을 이곳으로 보내서 왕비가 살았던 성터가 지금도 있으며, 그곳 지명을
‘섭터’라 불리우고 있습니다.
⊙ 기타 마을정보
- 가구수(어가) : 171가구 (70가구)
- 주요시설물 : 어촌 체험센터, 체험장 및 체험관련 시설물
- 주요 특산물 : 참장어, 고구마, 옥수수 등